아침 스웰픽으로 시작을 했네요. 

 

포도맛이 나름 나쁘지 않는 듯해요. 

젤리처럼 짜먹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인지. 전 스웩픽 먹을 때 물 한잔을 살짝 먹어주네요. 

 

오늘은 왠지 궁금해지더라구요. 변화가 어쩔지. 

궁금한 이유는?

1. 야무진 배드 식습관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ㅋㅋ 생일이 끼여있던 주라서 케이크를 냠냠. 10년 사이에 잴 많이 먹은 듯요.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논문을 쓰다보니 자꾸 입이 땡겨서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쥐포 2-3마리 기분 간식으로 먹어주고,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비빔면과 라면은 애들땜시 겸사겸사 나도 끓여먹고. 그 뒤엔 아이스크림 냠냠.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직장에서도 주절주절 먹지만 문제는 뒤늦게 들어간 집에서 입터지는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(이윤? 딸을 스카에서 새벽 1시에  픽업하다보니 눈떠있는 시간이 많아 입 통제가 힘든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아.. 맞다. 이번 주는 부검이 있어서 피를 보는 날엔 떡볶이와 납작만두가 땡겨서 호떡과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함께 맛나게 먹었다는 소문이 ^^)

 

2. 나태해진 운동

한참 운동이 재밌어서 1시간 40분, 주말엔 2시간 했었는데 

요새는 왜케 맘이 싱숭생숭~ 운동이 재미가 없는지 

 의무감에 하는 1시간 -1시간 10분 정도. 

고로 운동해서 빠졌다는 말은 ?  의미가 없을 듯하고. 

 

그래서 살짝 궁금해서...

이렇게 관리 안했는데도 어떨까 싶은 마음에 먹기전과 먹은후의 인바디 캡쳐. 

 

 

오호...

이런. 

내가 좀 관리만 했어도 더 좋았을꺼 같은 예상을 해보네요. 

관리안했는데도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니.  돈이 아깝지 않다는. 

 

그리고 스웰픽 내돈내산한 결과!!! 또다른 장점.

하루에 2개를 먹었네요. 왜냠...배드 식습관때문에 새벽 1시에도 음식을 먹었기에. 

먹은 음식 좀 분해되라고 (ㅎㅎ).

그런데.... 아침에 넘 속이 편해요.

다른 때 같으면 많이 쓰리고 더부룩하고 했을텐데 

아침 일어났을 때 개운하게 일어나더라구요. 넘 좋았어요. 

 

일단 1박스는 먹었구요. 남은 1박스 먹어보고 후기를.

그때는 식습관을 좀 괜츈하게 하고. 운동도 예전처럼 해보고. 

어떤 결과를 낳는지 평가해볼께요.

 

오늘의 나는?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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