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최종보고서에 올렸던 실적을 체크하려고 하다가 문득 든 생각. 

나도 한참이나 지나서야 알았던 컴퓨터 기능키.

진짜 이것은 알아두면 넘 좋은. 

정부 각 부처에서 사업을 공고 후,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그리고 보고서를 제출하고 

그런데 정부에서 준 양식을 보면 무슨 체로 되어있는지 알 수가 없는 때가 많아요. 

그래서 위에 카테고리와 내가 쓴 내용의 글씨체(폰트)가 다르다는. 

그럴 때 동일한 글씨체로 바꿀 수 있는 꿀팁. 

또 동일한 글자 크기로 바꿀 수 있는 꿀팁. 

단축키 공개해 볼께요. 

 

 

[예를 들어볼께요.]

 

 

일단 앞쪽 문장에 커서를 놓고, Alt+C를 누르고 내가 원하는 본문 모양 복사하면 되요.  

폰트와 크기는 글자 모양 클릭이겠지만, 문단 모양도 같이 바꾸고 싶을 땐 "글자 모양과 문단 모양 둘 다 복사"를 클릭. 

 

그리고 나서 뒷쪽 문장을 드래그. 

 

 

그 후, 다시 Alt+C를 누르면 되요. 그럼 뒷쪽 문장도 앞쪽 문장과 동일하게 되지요. 

 

처음 사용땐 Alt+C를 자꾸 헷깔려했어요. 

Clt+C에 너무 익숙해진 나였기에 습관적으로 Alt가 아닌 Clt를.

쓰다보니 이제 손에 익숙해진듯해요. 

 

추후 계획서 쓸 때나 보고서 쓸 때 참 유용할 듯 싶어요.  요 단축키는 머리에 스윽 집어 넣어 두기로. 

+ Recent posts